사진 : 2019년 2월 25일 익산시 장애공감 공동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

참여 : 익산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외 19개 기관(단체)

익산지역내 사회복지 관리자 장애인권감수성 1℃ 높이기

장애인 인권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이하 익산인권센터)는 28일 “장애 인권감수성과 인권리더십 배양을 통해 민주적 조직 문화를 조성, 익산시민 인권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6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에서 관리자 인권워크샵과 익산시 장애공감 공동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익산지역내 장애인과 장애인권 관련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를 비롯하여 20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 했으며, 참여 기관과 단체들의 수행사업을 공유하면서 장애인 인권개선과 차별예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연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리자들의 장애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한려대학교 사회복지청소년학과 임동호 교수를 초청하여 ‘장애인, 그리고 우리 그들과 우리 사이’를 주제로 인권특강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익산인권센터는 26일 익산시 장애공감 공동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추후 참여기관들과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과 익산시민을 위한 인권활동을 위해 인적 및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권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2019년 장애인 인권인식 개선과 의식 함양을 위해 장애공감 캠페인, 인권교육, 익산시민 인권특강,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익산시민 인권·문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063-837-1230)